투병#홀로서기#혼자비행#큰병#시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1월, 선택의 여지 없이 들어간 대학병원 근처 단칸 원룸… 짐을 다 버리고 시작된 외로운 투병기 안녕하세요 혼자비행 입니다.2024년 1월 1일.새해가 시작되는 날이었지만 저에게는 새해의 설렘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그날부터 제 삶은 직장암 치료라는 긴 투병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남들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올해는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었겠지만, 저는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부터 걱정해야 했습니다.아버지 집에서 한 달 정도 머물면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하지만 연세 드신 아버지 앞에서 매일 아픈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아픈 것은 제 몸이었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음도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 역시 아버지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끝난다고 해서 모든 치료가 끝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앞으로 항암치료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