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진단#투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실 단칸 이불 위에서 보낸 한 달: 암 환자라는 서러움과 외로운 투병 안녕하세요. 혼자비행 입니다.지난 글에서는 지방에서의 일상을 모두 정리하고, 짐가방 하나만을 들고 서울 돌아가신 아버지의 집으로 향했던 서글픈 발걸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오늘은 그 집에서 겪어야 했던, 제 인생에서 가장 외롭고 서러웠던 '거실에서의 한 달'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적어보려 합니다.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택한 서울, 현실은 거실 한구석서울 대형병원에서 본격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기 위해, 저는 지방에서 해오던 모든 일과 일상을 미련 없이 끊어냈습니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치료에만 전념하기 위해 서울행을 택했던 것입니다.하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의 집에 들어선 순간, 마음 편히 뉘일 곳조차 마땅치 않은 현실이 저를 맞이했습니다. 이미 25년 동안 그곳에서 살아온 작은형 내외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